[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예약 개통 기간을 연장했다.
삼성전자는 2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동통신사를 통해 갤럭시S24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고객들의 개통 기간을 기존 1월31일에서 2월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삼성전자가 1월2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이동통신사에서 갤럭시S24(사진)를 사전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개통기간을 8일 늘리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고객님들의 따뜻한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갤럭시S24 시리즈의 사전예약 수량이 준비된 물량을 초과했다”며 “원하는 모델로 개통이 어려운 고객분들을 위해 모든 갤럭시S24 시리즈의 사전예약자 개통 기간을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자급제 스마트폰을 사전구매한 고객은 개통 여부와 상관없이 스마트폰을 수령한 뒤 2024년 2월29일까지 사전예약 혜택을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갤럭시S24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갤럭시S24 시리즈의 글로벌 공식출시일은 1월31일이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