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구로구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기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일곱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 구로구 인근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 (왼쪽부터)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정성준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김시성 HDC아이파크몰 경영지원본부장이 23일 서울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식을 열고 쌀 3톤을 기부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 |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달한 쌀은 지역아동센터 구로구협회 등을 통해 구로구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서대문구, 경남 사회복지관, 청주지역, 서울 노원구, 인천지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발전하기 위한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소외이웃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은 ESG 경영의 근간인 만큼 지속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