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가 새로운 비상임이사를 선임하기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한국전력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비상임이사 모집을 위한 제출서류를 받는다.
 
한국전력, 비상임이사 1명 선임 위한 공모 절차 들어가

▲ 한국전력공사가 1월22일부터 비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서류를 제출받는 등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학력증명서, 경력(재직)증명서, 자격 및 면허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이다.

제출 장소는 전라남도 나주시 전력로 55 한국전력공사 26층 임원추천위원회 기획처 기획관리부다. 제출 방법은 인편, 등기우편, 전자우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인편으로 제출할 때는 평일 근무시간 외에는 방문 접수 불가능하다. 이메일로 제출하려면 자필서명을 한 뒤 PDF 형식으로 스캔해 제출해야 하며 추가로 유선 확인 과정이 진행된다.

한전 비상임이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한다.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 실적에 따라 추가로 1년 연임이 가능하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