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CGV에서 영국의 홍차문화 강연이 열린다.
CJCGV는 씨네드쉐프의 '아트앤다이닝' 1월 프로그램으로 '홍차에 담긴 영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CJCGV가 전문가의 해설이 곁들여진 영국 홍차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아트앤다이닝' 프로그램은 아트가이드와 함께 도시를 탐구하며 스페셜 메뉴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홍차에 담긴 영국에서는 영국인들이 즐겨마시는 홍차에 관한 흥미로운 강연과 함께 영국식 홍차와 스콘을 즐길 수 있다. 강연은 런던대학교 미술학을 전공하고 유로자전거나라 영국 지점장인 윤상인 아트가이드가 맡는다.
일정은 △14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압구정 △21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용산 △28일 오후 2시 씨네드쉐프 센텀 등 3회다. 프로그램을 예매한 모든 고객에게 크리스틴 다트너 홍차를 제공하고 당일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석 CJCGV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아트가이드의 해설과 스페셜 메뉴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트앤다이닝을 올해도 지속한다"며 "씨네드쉐프에 방문해 흥미로운 홍차 이야기와 스페셜 메뉴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GV 씨네드쉐프는 '쉐프가 있는 영화관'이라는 콘셉트로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 2월에는 위스키, 3월에는 샴페인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