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책임자가 정책·위기관리(RM) 대표로 대관 법무 등 대외 조직을 총괄하는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

네이버는 2024년 첫 조직개편에서 정책·위기관리 대표직을 신설해 이 자리에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책임자를 선임하는 등의 내용을 4일 발표했다.
 
네이버 정책·리스크관리 대표에 유봉석, 뉴스 서비스 CEO 직속으로 조직개편

▲ 네이버가 2024년 첫 조직 개편에서 정책 위기관리 대표직을 신설하고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책임자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유봉석 네이버 정책 위기관리 대표.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영입한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는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아 앞으로 전사 공통 기능 및 사업 조직을 중심으로 역할을 시작한다.

네이버는 2023년 11월30일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를 영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봉석 정책·위기관리 대표는 기업홍보(PR), 대관, 법무, 개인정보, 정책 등 대외 조직들을 맡아 통합적 관점에서 회사 정책 및 리스크를 관리한다.

유봉석 정책·위기관리 대표의 역할이 변경됨에 따라 네이버 뉴스 서비스 관련 조직은 CEO 직속 조직으로 재편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퓨처 AI 센터를 신설했다.

퓨처 AI 센터는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인공지능 안전성 연구 및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글로벌 인공지능 연구 및 정책 조직으로 CEO 직속 조직으로 출범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