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북은행이 신임 부행장 6명을 선임했다.

전북은행은 28일 부행장 6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부행장 6명 임원인사 실시, "영업력 확대 및 조직성장 기대"

▲ 김은호 부행장(윗줄 왼쪽부터), 박성훈 부행장, 서두원 부행장. 전상익 부행장(아랫줄 왼쪽부터), 정동필 부행장, 탁형재 부행장. <전북은행>


전상익 군산지점장은 제2영업본부, 탁형재 IT기획부장은 IT본부, 박성훈 인사지원부장은 경영지원본부·자산관리본부, 정동필 언택트금융센터장은 언택트영업본부, 서두원 마케팅추진부장은 마케팅전략본부, 김은호 전북도청지점장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CCO)을 맡는다.

전북은행은 “신임 부행장 6명은 일선 영업점에서 발군의 영업력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본부 부서에서 전문성과 기획력 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각자의 장점을 살려 영업력 확대 및 조직성장과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임 부행장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권오진과 김영민, 이몽호, 이병대, 이승국, 전연수 부행장은 퇴임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