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종합농기계기업 대동 주가가 튀르키예 수출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동 주가는 전날보다 22.65%(3150원) 상승한 1만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이 중대형 트랙터 3500억 원을 유럽에 수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대동은 지난 19일 튀르키예 아랄 수출입 무역회사에 중대형 트랙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계약 규모는 약 3489억 원이다.
대동은 “이번 계약은 2022년 매출의 약 23.8% 규모다”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고 5년 만의 3천억 원대 계약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21일 오전 10시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대동 주가는 전날보다 22.65%(3150원) 상승한 1만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 21일 대동이 튀르키예에 3500억 규모 중대형 트랙터를 수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대동>
대동이 중대형 트랙터 3500억 원을 유럽에 수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대동은 지난 19일 튀르키예 아랄 수출입 무역회사에 중대형 트랙터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계약 규모는 약 3489억 원이다.
대동은 “이번 계약은 2022년 매출의 약 23.8% 규모다”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고 5년 만의 3천억 원대 계약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