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빗썸이 2년 연속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이행했다. 

빗썸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활동 실천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ESG경영 실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이행

▲ 빗썸이 ESG 경영활동 실천의 일환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2021년부터 2년 연속 이행했다. <빗썸>


빗썸은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인 이상 민간기업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빗썸은 지난 2018년부터 경증 장애인 직원 고용하기 시작했다. 2021년 말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이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원들을 경영지원 부서에 배치했다. 

빗썸에 따르면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 기금 지원, 위기가정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생활용품 기부 지원 등 크고 작은 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은 “빗썸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 달성에 이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