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타호. < 한국GM >
13일 한국GM에 따르면 쉐보레는 12월 일시불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업계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풀사이즈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량 금액의 8%를 지원한다. 트림별로 최대 760만 원 규모로 이는 연말 완성차업계 최대 지원 금액에 해당한다.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SUV 더 넥스트 이쿼녹스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각각 차량 금액의 10%와 8%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래버스의 경우 트림에 따라 최대 628만 원을 깎아준다.
쉐보레는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콤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타호와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9% 이율로 12개월 또는 36개월, 5.5% 이자로 최대 72개월 할부를 제공하고 타호는 최대 500만 원, 트래버스는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4.9% 이자로 12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를 선택할 수 있고 최대 200만 원을 깎아준다.
올해 7월 출시된 신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은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자로 최대 72개월의 할부와 함께 현금 8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 쉐보레 트래버스. < 한국GM >
타호는 이자 없이 24개월 또는 40%의 선수금을 내고 36개월 분할납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무이자 12개월 할부와 함께 2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는 혜택도 선택할 수 있다.
트래버스도 무이자 12개월 할부와 300만 원의 현금지원, 선수금 30%를 내고 무이자 24개월 할부와 무이자 36개월 할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무이자 12개월 할부와 100만 원의 현금을 함께 지원한다. 무이자 24개월 또는 선수금 40%를 내고 36개월 분할납부하는 방식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은 선수금 20%에 5.0% 이율의 초저리 36개월 할부, 5.5% 이율의 초저리 36개월 할부, 월 할부금 51만1천 원부터 시작하는 6.0% 이자의 72개월 할부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이달 31일까지 '매지컬 윈터 페스타 견적 상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견적 상담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이폰15 프로(1명), 롯데 시그니엘 이용권(2명),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 권(2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카드(100명)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