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뉴로메카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대기업 유통 계열사와 손잡고 판로를 확장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 SK네트웍스서비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3일 장중 뉴로메카 주가가 오르고 있다. |
13일 오전 11시3분 코스닥시장에서 뉴로메카는 주가가 전날보다 3.15%(1050원) 오른 3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0.90%(300원) 낮은 3만3천 원에 출발해 9시30분경 수직상승했다.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뉴로메카는 전날 SK네트웍스서비스와 로봇 공급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뉴로메카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동로봇, 산업용로봇, 자율이동로봇 등을 개발하며 SK네트웍스서비스는 장비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양사의 협업은 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마케팅, 영업, 고객 만족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