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이사가 새로운 회사를 창업했다.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이즈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인공지능 기반 신사업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남궁훈 AI 콘텐츠 플랫폼 ‘아이즈 엔터테인먼트’ 설립. "큰 기회 있다"

▲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남궁훈 대표는 "게임으로 시작한 기술 기반의 놀이 문화가 인공지능 기술로 진일보 하여 전통전인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만나게 되는 시기가 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큰 기회가 있다고 판단해 그동안의 역량을 집중해보고자 한다"고 썼다.

아이즈 엔터테인먼트는 인공지능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11월 설립됐다.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하는 커뮤니티를 제공해 팬덤을 형성하고 이용자 사이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해 인공지능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차별화된 놀이문화를 조성해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