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가 재연임에 성공했다. 

5일 두나무에 따르면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의 재연임 건의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두나무 주총서 이석우 대표 재연임 확정, "글로벌 핀테크 리더로 자리매김"

▲ 두나무 주총에서 이석우 대표이사 재연임이 의결됐다.


두나무는 앞서 2017년 이 대표를 선임한 뒤 2020년 연임했다. 

이번 재연임으로 이 대표는 2026년까지 두나무를 이끌게 됐다. 가상화폐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두나무가 웹3.0 시대 글로벌 핀테크 산업의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함께 뛰겠다”며 “건강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며 두나무다운 ESG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