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에코프로비엠 주가 장중 13%대 강세, 대규모 수주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2-04 11:3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중 10%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18분 기준 에코프로비엠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3.57%(3만8천 원) 오른 3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 장중 13%대 강세, 대규모 수주 소식에 투자심리 개선
▲ 4일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주가는 14.29% 상승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6.43%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장중 30만 원을 넘어선 것은 11월7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종가 기준 주가가 30만 원 위에서 장을 마친 것은 9월6일이 마지막이다. 

현재시각 기준 거래량은 400만 주를 넘기면서 직전 거래일 전체 거래량(213만 주)의 두 배를 넘어섰다. 

삼성SDI와 대규모 양극재 장기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은 1일 장 마감 뒤 삼성SDI와 약 43조9천억 원에 이르는 하이-니켈 NCA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 동안 삼성SDI 헝가리 공장에 양극재를 공급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