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카드가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더해 모빌리티(Mobility) 서비스를 강화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에 렌터카 예약 서비스 ‘로카렌터카’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에 렌터카 예약 서비스 '로카 렌터카'를 추가했다. <롯데카드> |
고객이 앱에서 대여기간, 대여 및 반납시간, 대여 장소, 차종을 고른 뒤 원하는 렌터카 업체를 선택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원하는 조건의 렌터카를 조회해 가격 비교도 할 수 있다.
만 21세 이상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제주도 포함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차종은 경차, 승용차, SUV, 승합차, 전기차, 수입차, 캠핑차 등이다.
롯데카드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2024년 2월29일까지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로카렌터카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0%를 건당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할인 횟수 제한은 없다.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에서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외버스, 항공, 렌터카, 월미바다열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 예매와 광역버스 예약이 가능한 ‘이동 서비스’, 최적경로를 찾는 ‘로카 길찾기’, ‘대중교통(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 고객의 이동을 분석한 개인화 서비스인 ‘모빌리티 리포트’ 등이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 모빌리티 서비스는 일상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편리한 이동을 돕는 서비스다”며 “이번 렌터카 예약 서비스 추가로 더욱 다양한 교통수단을 디지로카앱에서 예약부터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