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SM엔터 라이즈 멤버 '과거 행실 논란' 승한 활동중단, 6명 멤버로 활동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11-22 11:4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라이즈'의 한 멤버가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라이즈를 기존 7명이 아닌 6명의 멤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SM엔터 라이즈 멤버 '과거 행실 논란' 승한 활동중단, 6명 멤버로 활동
▲ '라이즈' 멤버 '승한'이 9월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겟 어 기타' 발매 간담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라이즈는 올해 9월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2020년 에스파 이후 3년 만에 론칭한 신규 아티스트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뷔곡 '겟 어 기타'는 발매 일주일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그러나 최근 각종 연예인커뮤니티에서는 라이즈의 보컬리스트 멤버 '승한'의 데뷔 전 행실들이 구설수에 올랐으며 이에 부담을 느낀 승한이 회사에 활동중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이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회사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승한의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커뮤니티에 퍼져있는 과거 행실 논란 가운데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있으며 이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5대 개혁안 발표, "대주주 불투명·방만 경영 근절 약속"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의원직 상실형' 1심 불복해 항소
LH 이한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성 냉정하게 봐야"
두산로보틱스 "공정위로부터 '두산밥캣 투자회사' 합병 문제없다고 통보받아"
현대차 첫 외국인 CEO 호세 무뇨스, 트럼프발 위기 뚫고 미국 톱3 진입이 첫 미션
LG그룹 2025 정기 임원 인사 단행, “글로벌 불확실성에 사장단 대부분 유임”
구광모 LG그룹 정기인사 '안정'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는 놓지 않았다
LG화학 부사장 승진 2명 등 정기 임원인사, ‘성장동력 가속’에 초점
[오늘의 주목주] ‘트럼프 효과 약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대, 루닛 14%대 내려
HD현대중공업 올해 임단협 타결, 2차 잠정합의안 찬성 59%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