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생산직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21일 기아에 따르면 전날 자동차 제조 부서 엔지니어(생산직)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기아 생산직 300명 안팎 신규 채용, 지원서 29일까지 접수

▲ 기아가 생산직 30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사진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 모습. 


지원 조건은 고졸 이상이며 채용 인원은 300명 안팎이다. 

지원 서류 접수 기한은 오는 29일 오후 9시까지며 근무 지역은 오토랜드 광명, 화성, 광주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면접으로 이뤄진다.

선빌된 인력은 자동차 부품 조립과 조립 전 검사 및 조정작업, 작업상황 및 부품 정보 기록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현대차는 올해 생산직 400명을 신규채용 한 바 있다. 지난 9월 이뤄진 노사 단체교섭에 따라 내년에는 800명, 2025년에는 300명을 추가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