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B생명이 11월 말로 만기가 도래한 후순위채권에 대해 조기상환하기로 결정했다.

DB생명은 61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DB생명 11월 말 만기 610억 후순위채 조기상환 결정, “자체자금으로 상환”

▲ DB생명이 11월 말로 만기가 도래한 후순위채권에 대해 조기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권은 2018년 11월21일 발행된 것으로 올해 11월21일에 조기상환일이 도래한다.

DB생명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신지급여력(K-ICS)비율은 384.1%로 양호한 수준이며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차환 없이 자체 자금으로 조기상환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