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적이 올해 들어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16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1112사) 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3.6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도 43.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기준(1394사)로도 영업이익이 41.21% 하락했으며 순이익은 43.44%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IT 부문 매출이 10.21%로 크게 줄어들었다. 모든 업종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지표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 이들 기업의 부채총계는 212조7155억 원으로 전년대비 7.49% 늘어났다. 부채비율도 108.67%로 1.59%포인트 증가했다.
적자를 기록한 기업의 비율도 38.13%로 전년대비 6.48%포인트 늘어났다. 김태영 기자
한국거래소가 16일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1112사) 매출액은 전년대비 3.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3.6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 16일 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적이 감소하고 있다.
순이익도 43.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기준(1394사)로도 영업이익이 41.21% 하락했으며 순이익은 43.44%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IT 부문 매출이 10.21%로 크게 줄어들었다. 모든 업종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지표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 이들 기업의 부채총계는 212조7155억 원으로 전년대비 7.49% 늘어났다. 부채비율도 108.67%로 1.59%포인트 증가했다.
적자를 기록한 기업의 비율도 38.13%로 전년대비 6.48%포인트 늘어났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