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적립자산이 전체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40조 원을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자산관리 적립금 40조 원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 퇴직연금 적립금은 2021년에도 최초로 30조 원을 넘어섰다. 국민은행 퇴직연금 자산증가량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1위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익률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민은행 디폴트옵션 고위험 포트폴리오1의 6개월 수익률은 5.34%로 전체 296개 디폴트옵션 상품 가운데 1위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40조 원 돌파는 적극적 고객관리와 차별화된 서비스·상품 제공 등 연금사업 전반 개선 노력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혁신과 소통으로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