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가 조이시티의 신작게임을 서비스하기로 했다.
컴투스는 조이시티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글로벌 퍼블리싱(배급)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 조이시티의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컴투스> |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계열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신작게임이다.
인공지능 캐릭터들이 인류를 위해 함께 싸우는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담았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 게임은 수집형 장르에서 찾기 힘든 실사비율의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캐릭터별로 높은 수준의 원화와 각 화려한 컷 신을 담아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이 게임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서비스를 맡게 됐다.
현재 모히또게임즈가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단계에 들어갔다. 컴투스는 게임 개발이 완료되는 2024년 1분기 국내에 먼저 출시한 뒤 글로벌에도 출시하기로 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스타시드'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대작 퍼블리싱 타이틀을 꾸준히 확보하겠다"며 "자체 개발작과 더불어 탄탄한 파이프 라인을 구축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