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가 게임쇼 지스타 입장권을 NFT(대체불가토큰)로 판매한다.

위메이드는 25일부터 위메이드의 NFT 플랫폼 나일을 통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2023' 입장권을 NFT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위메이드, NFT 플랫폼 나일에서 '지스타2023' 입장권 NFT로 판매

▲ 위메이드가 자사 NFT 플랫폼 '나일'에서 지스타 2023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나일 홈페이지 갈무리>


이용자는 원하는 날짜에 해당하는 일일권을 '위믹스 달러'로 구입할 수 있다.

이 NFT는 위메이드와 지스타 운영위원회가 함께 준비한 '리얼 월드 이벤트 NFT'다. 두 회사는 지스타2023 티켓 NFT에 지스타 입장권과 기념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 행사의 메인스폰서다. 2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신작 2종을 공개하기로 했다.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한 야구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이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