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제약바이오시장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콘퍼런스인 'CPHI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CPHI 2023 단독부스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는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다. 매해 170개국 2500개 기업과 4만5천 명의 관객이 참여한다.
2023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CPHI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대규모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전 세계 고객에게 눈도장을 찍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60만4천 리터), 신규 기술 플랫폼 등 주요 경쟁력도 알리기로 했다.
특히 8월 위탁개발(CDO)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패키지 '맞춤형 개발 솔루션'을 적극 알려 CDO 고객 수주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