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870만 원대로 올랐다.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지만 지금은 파산한 FTX가 2024년 2분기 말까지 약 12조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8일 오전 8시32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3% 오른 387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9% 내린 213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27% 하락한 28만77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87%), 에이다(-1.58%), 도지코인(-1.23%), 트론(-0.08%), 폴리곤(-2.35%)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0.40%), 다이(0.3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파산한 전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2024년 중반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FTX 고객은 2024년 중반까지 90억 달러(약 12조1800억 원)에 달하는 보상금 부족액을 받을 수 있다”며 “FTX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 제안된 합의가 이뤄져 자산의 90% 이상이 반환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FTX 채무자들은 고객 재산 분쟁과 관련한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 미국 외 고객 위원회, 집단소송 원고와 광범위한 논의를 거쳐 합의에 도달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부족액 청구 금액은 약 90억 달러로 추산된다”며 “FTX는 파산 법원의 승인을 받으면 해당 자금이 2024년 2분기 말까지 지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FTX는 해당 계획을 12월16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였지만 지금은 파산한 FTX가 2024년 2분기 말까지 약 12조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2022년 11월 파산한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약 90억 달러에 달하는 보상금을 2024년 2분기 말까지 지급할 계획을 세웠다. 사진은 가상화폐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8일 오전 8시32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3% 오른 387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9% 내린 213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27% 하락한 28만77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87%), 에이다(-1.58%), 도지코인(-1.23%), 트론(-0.08%), 폴리곤(-2.35%)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0.40%), 다이(0.3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파산한 전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2024년 중반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FTX 고객은 2024년 중반까지 90억 달러(약 12조1800억 원)에 달하는 보상금 부족액을 받을 수 있다”며 “FTX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 제안된 합의가 이뤄져 자산의 90% 이상이 반환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FTX 채무자들은 고객 재산 분쟁과 관련한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 미국 외 고객 위원회, 집단소송 원고와 광범위한 논의를 거쳐 합의에 도달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부족액 청구 금액은 약 90억 달러로 추산된다”며 “FTX는 파산 법원의 승인을 받으면 해당 자금이 2024년 2분기 말까지 지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FTX는 해당 계획을 12월16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