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자사 인기게임을 활용한 후속작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 주가 장중 4%대 강세, 인기 게임 활용 후속작 개발 소식에

▲ 신작 게임 개발 소식에 17일 위메이드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34분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주가가 전날보다 4.31%(1450원) 오른 3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34%(450원) 높은 3만4100원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키웠다.

위메이드 계열사 위메이드커넥트는 자사 게임인 ‘어비스리움’의 지식재산을 활용해 3매치 퍼즐게임인 ‘어비스리움 더매치’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어비스리움은 2016년 출시작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천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끈 게임이다.

어비스리움 더매치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