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3-10-16 17: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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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인터파크가 실크로드 역사·문화 탐방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터파크의 운영사 인터파크트리플은 11월9일 출발하는 중국 서안을 시작해 과주, 양관 등 하서회랑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하는 9박10일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 인터파크가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9박10일 일정의 패키지 상품을 내놓는다. <인터파크트리플>
패키지 여행에는 도서 '꿈의 실크로드를 찾아서'의 저자 심형철 작가와 중국 감숙성 여행협회 자문위원 겸 시인 허동식 작가가 9박10일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
이번 패키지는 한나라 역참 유적·맥적산·병마용 등을 방문해 실크로드의 역사·문화와 고비사막·마귀성 등 자연경관까지 각각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2인 이상 예약 시 1인당 1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NOL(놀) 카드로 결제 시 결제액의 10%(최대 3만6천 원)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인터파크는 하서회랑 구간을 시작으로 유럽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실크로드 패키지를 지속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한정협 인터파크 스페셜인터레스트트래블 팀장은 "실크로드 전문가들이 기획, 동행하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실크로드의 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인터파크만의 이색 패키지로 만족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