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C녹십자가 2천억 원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는 22일 공시를 통해 2023년 9월21일부터 2033년 9월20일까지 10년 동안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 2천억 규모 의약품 10년간 공급하는 계약 체결

▲ GC녹십자가 22일 공시를 통해 10년 동안 2천억 원 규모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493만8700달러로 22일 고시환율 기준으로 2천억4413만1700원이다. 이는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의 11.69%규모다.

GC녹십자는 “계약금액은 계약상의 단가 및 최소 구매수량에 근거했다”며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28년 9월30일 까지 공개를 유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판 허가 일정 등에 따라 계약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