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며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10시42분 코스피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주가가 전날보다 3.33%(1800원) 오른 5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85%(1천 원) 높은 5만5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오름폭을 키웠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NH투자증권과 240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신탁계약 종료일인 내년 3월29일 소각할 계획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 밖에도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가능이익 규모를 키울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김태영 기자
24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며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에 22일 장중 메리츠금융지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42분 코스피시장에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주가가 전날보다 3.33%(1800원) 오른 5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85%(1천 원) 높은 5만5천 원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오름폭을 키웠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NH투자증권과 240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신탁계약 종료일인 내년 3월29일 소각할 계획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 밖에도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배당가능이익 규모를 키울 예정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