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한가위 빅세일’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6일까지 식품 및 생필품 위주로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매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마켓 업계 최저가 도전, 26일까지 최대 70% 할인 특가 상품 판매

▲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이 26일까지 식품 및 생필품 위주로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매일 공개한다. < G마켓 >


지마켓은 ‘오늘의 최저가 도전’ 코너에서 매일 8개씩 특가 상품을 소개한다.

일별로 하나의 카테고리를 지정해 영업 담당 MD가 셀러와 함께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당일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19일에는 커피·음료 카테고리에서 대용량 상품 및 다이어트 음료 등을 선보인다.

G마켓은 △빙그레 더단백프로틴음료 △스타벅스 캡슐커피 △칠성사이다 △몽베스트 생수 등을, 옥션은 △펩시콜라제로 △맥심 모카골드마일드커피믹스 △백산수 무라벨 △이롬 황성주 국산검은콩두유 등을 각각 최저가 도전 상품으로 판매한다.

지마켓은 20일 뷰티, 21일 가공식품, 22일 신선식품, 23일 건강식품, 24일 생필품, 25일 주방용품, 26일 뷰티 카테고리에서 최저가 도전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특가 상품’ 코너는 매일 자정 업데이트된다. 지마켓은 모두 14개 카테고리로 상품군을 나누고 매일 300여 개가 넘는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양재도 G마켓 프로모션실 실장은 “최저가 도전 상품과 특가 상품은 G마켓 MD가 오랫동안 파트너사와 논의한 끝에 선보이는 것이다”며 “아직 공개하지 않은 특가 상품도 많이 남아있는 만큼 매일 특가 상품 카테고리를 확인하면 꼭 필요한 상품을 좋은 가격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마켓은 11일부터 ‘한가위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마켓은 역대 최다인 2만6천여 셀러가 참여하고 72개 브랜드 전문관을 마련했다. 지마켓에 따르면 9월18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모두 1200만 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됐다.

지마켓은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20% 할인쿠폰은 신세계그룹 통합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 회원에게 2장, 일반 회원에게 1장씩 매일 지급한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