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로레알코리아가 한국과 중국, 일본의 뷰티 생태계를 아우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로레알코리아는 19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 ‘2023서울뷰티위크’에 참석해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트라이앵글서밋’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로레알코리아가 21~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3서울뷰티위크'에서 한중일 뷰티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비전 등을 공개하는 행사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트라이앵글서밋'을 진행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로레알코리아> |
2023서울뷰티위크는 뷰티를 포함해 패션과 푸드, 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지난해 첫 행사가 열렸다. 올해 행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뷰티위크의 주요 협력사로 참여한다.
22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아트홀 1관 메인스테이지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뷰티 생태계를 기반으로 ‘공동 창조’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북아시아에 대한 로레알그룹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트라이앵글서밋’을 진행한다.
‘로레알 북아시아 뷰티트라이앵글서밋’은 지난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업계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뷰티의 미래와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협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올해 이 컨퍼런스가 북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 한국의 혁신과 전문성을 선보이고 한국의 생태계를 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레알코리아는 21일부터 23일까지 아트홀 1관에서 뷰티테크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뷰티테크 기기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