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엔지니어링이 2800억 원 규모의 경기 용인 기흥 신규 연구라인(구 용역동 부지) UT동·그린동 골조공사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전자와 기흥 신규 연구라인 등의 골조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2850억 규모 경기 용인 신규 연구라인 UT동 공사 수주

▲ 삼성엔지니어링이 2800억 원 규모의 경기 용인 기흥 신규 연구라인(구 용역동 부지)UT동·그린동 골조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6월13일부터 2025년 9월3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2841억7290만 원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2022년 연결매출의 2.83% 규모다. 

이 게약은 2022년 6월13일 계약을 체결한 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3차 변경 계약을 통해 계약금액이 공시기준 금액에 해당돼 이번에 공시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계약기간, 계약금액 등은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