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홈쇼핑이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만 45세 이상 직원 가운데 근속연수가 5년 이상인 직원이다.
희망퇴직 규모는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 희망퇴직금으로는 약 2년치 연봉을 제시했으며 이밖에도 재취업을 지원하고 학자금도 별도로 주기로 했다.
실적 부진이 희망퇴직의 이유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홈쇼핑 운영사인 우리홈쇼핑은 상반기에 매출 4620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90.1% 줄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유통이나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경영 혁신을 위한 조직변화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 롯데홈쇼핑이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구 롯데홈쇼핑 양평사옥.
희망퇴직 대상자는 만 45세 이상 직원 가운데 근속연수가 5년 이상인 직원이다.
희망퇴직 규모는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 희망퇴직금으로는 약 2년치 연봉을 제시했으며 이밖에도 재취업을 지원하고 학자금도 별도로 주기로 했다.
실적 부진이 희망퇴직의 이유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홈쇼핑 운영사인 우리홈쇼핑은 상반기에 매출 4620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90.1% 줄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유통이나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경영 혁신을 위한 조직변화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희망퇴직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