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으로 250여명을 뽑는다.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 IT(정보기술)특성화고 △보훈특별채용 4개 부문에서 250여 명을 채용하는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9월에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우리은행이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250여 명을 채용한다. |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부문은 서류전형과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두 세 번의 면접에서는 직무역량을 포함해 금융인로서 기본소양과 인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부문에서 최종채용되면 입행 뒤 미래 영업 전문인력 선발과정 ‘차세대 RM(기업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Fast-Track)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을 받는다.
IT특성화고 부문에서는 △교육부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가 우대받는다. 최종선발되면 약 1년의 영업점 근무를 거쳐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된다.
우리은행은 이밖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을 우대 채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품성과 함께 도전적이고 창의적 우수 인재를 채용할 것이다”며 “우리은행과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