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반도체 장비기업 미래산업 주가 장중 상한가, 무상증자 소식에 투자자 몰려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8-18 10:3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미래산업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미래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29.86%(1860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기업 미래산업 주가 장중 상한가, 무상증자 소식에 투자자 몰려
▲ 18일 오전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미래산업 주가가 29% 넘게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미래산업 본사 건물. <미래산업 홈페이지>

미래산업은 3일 5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거래활성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투자자들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를 주목하며 17일부터 상승세를 내고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란 신주배정으로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새 주식이 발행되면 늘어난 주식 수만큼 주가가 낮아지는 데 동일한 기업가치에 주가가 낮아지는 착시현상이 벌어져 매수세가 몰리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산업은 앞서 4일 나이지리아 리튬광산을 보유한 홍콩법인인 천호투자유한공사와 리튬광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