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분기 순이익으로만 1천억 원을 넘겼다.

CJ그룹 지주사 CJ가 14일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올해 2분기 매출 9675억 원, 순이익 102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CJ올리브영 2분기 매출 1조 육박, 순이익 1024억으로 82.5% 급증

▲ CJ올리브영이 분기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1.1%, 순이익은 82.5% 각각 늘어난 것으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CJ올리브영이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기업공개 재추진 기대감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말 기준 CJ올리브영의 최대주주는 CJ로 지분 51.15%를 가지고 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