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과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이 상반기 약 7억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SK네트웍스는 14일 2023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이호정 사장에게 보수 6억9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 SK네트웍스는 14일 2023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이호정 사장에게 보수로 6억9400만 원을,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에게 7억7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 |
이호정 사장이 받은 보수는 급여 4억2500만 원, 상여 2억6천만 원, 기타 근로소득 9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이 사장은 2023년 3월30일부터 2026년 3월29일까지 5559원에 10만8882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도 부여받았다.
14일 종가 기준 SK네트웍스 주가는 6380원이다.
최성환 사장은 급여 3억7500만 원, 상여 3억26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을 포함해 7억700만 원을 받았다.
SK네트웍스 직원의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3431만 원이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