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 서빙로봇’을 매드포갈릭, TGI프라이데이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9일 ‘비-로보틱스’가 외식운영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온’, 외식 전문 브랜드 운영사 ‘MGF코리아’와 스마트 외식매장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로보틱스는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로 서빙로봇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비-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운영 및 기술력과 데이터온의 외식매장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해 스마트 레스토랑을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우아한형제들은 설명했다.
데이터온은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는 ‘탭오더’와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매출 연동 등을 통한 외식경영 관리 서비스 등을 개발, 제공하는 업체다.
비-로보틱스는 올해 안에 서빙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 외식매장 운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서빙로봇 운영 노하우를 데이터온의 디지털 서비스와 결합해 MGF코리아가 운영하는 매장에 서빙로봇을 투입할 것으로 예정됐다.
MGF코리아는 매드포갈릭, TGI프라이데이스, 엠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매장들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세 회사는 솔루션 개발에 그치지 않고 미래형 스마트 외식매장을 선보이는 데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로보틱스는 올해 6월까지 전국 1500여 개 매장에 서빙로봇 2200여 대를 공급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매장에 설치된 서빙로봇은 하루 평균 10시간씩 월 2400여 건의 서빙을 수행하고 있다. 윤인선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9일 ‘비-로보틱스’가 외식운영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온’, 외식 전문 브랜드 운영사 ‘MGF코리아’와 스마트 외식매장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외식운영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온’, 외식 전문 브랜드 운영사 ‘MGF코리아’와 스마트 외식매장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오른쪽)와 윤나라 데이터온 대표. <우아한형제들>
비-로보틱스는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로 서빙로봇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비-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운영 및 기술력과 데이터온의 외식매장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해 스마트 레스토랑을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우아한형제들은 설명했다.
데이터온은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는 ‘탭오더’와 POS(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 매출 연동 등을 통한 외식경영 관리 서비스 등을 개발, 제공하는 업체다.
비-로보틱스는 올해 안에 서빙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 외식매장 운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서빙로봇 운영 노하우를 데이터온의 디지털 서비스와 결합해 MGF코리아가 운영하는 매장에 서빙로봇을 투입할 것으로 예정됐다.
MGF코리아는 매드포갈릭, TGI프라이데이스, 엠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매장들은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세 회사는 솔루션 개발에 그치지 않고 미래형 스마트 외식매장을 선보이는 데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로보틱스는 올해 6월까지 전국 1500여 개 매장에 서빙로봇 2200여 대를 공급했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매장에 설치된 서빙로봇은 하루 평균 10시간씩 월 2400여 건의 서빙을 수행하고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