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국책과제에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 국책사업 참여 소식에 7일 장중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
7일 오전 10시13분 코스닥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주가가 직전 거래일보다 6.72%(9천 원) 오른 14만3천 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3만4천 원에 출발해 장중 15만3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기반 인명 탐지ᆞ화재 진압 솔루션 개발 및 소방 로봇ᆞ센서 실증’ 관련 정부 국책과제에 공동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과제의 규모는 총 174억 원이며 연구기간은 2028년까지 총 6년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인명 탐지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 2종의 상세사양 선정부터 각 로봇의 시제품 개발 및 솔루션 통합 사업을 주도해 추진한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