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오른쪽 두번째)와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두번째) 및 전봉민 국회의원(왼쪽 첫번째),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가 28일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오픈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국내 쇼핑몰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동, 부산 광안리 등 국내 6곳에서 8월20일까지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 ‘플립 사이드 마켓’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관람객들은 이 공간에서 패션과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으로 다양하게 분류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 광안리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2030부산엑스포 특화존이 마련됐다. 부산엑스포 홍보 마스코트인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사진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서울 성수 갤럭시 스튜디오는 '카페 옹근달', '복합문화공간 플라츠', GS25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 등에서 운영된다. GS25 디저트 크림까눌레와 갤럭시의 콜라보 제품도 선보인다.
이외에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점,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더현대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등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플립사이드 마켓을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들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5’와 ‘갤럭시Z플립5’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8일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기념행사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노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소비자들이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되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삼성전자의 혁신을 체험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신제품인 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Z폴드5는 8월11일 국내에 출시되며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가 진행된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