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신라 이부진, 세계 명품그룹 LVMH 가문과 오랜 인연 재조명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7-12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03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부진</a>, 세계 명품그룹 LVMH 가문과 오랜 인연 재조명
▲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이자 패션 브랜드 데스트리의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제럴드 구이엇 인스타그램 화면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가문의 인연이 재조명됐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이자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EREE)의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부진 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제럴드 구이엇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사장은 제럴드 구이엇이 운영하고 있는 패션브랜드 데스트리를 국내에 소개한 주인공이다. 이 사장이 2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첫째 아들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들었던 가방도 데스트리의 제품이다.

데스트리는 1일 서울 강남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선보이는 등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제럴드 구이엇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이부진 사장뿐 아니라 배우 이정재씨, 여자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씨 등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제럴드 구이엇은 인스타그램에 “유행 선도의 허브가 된 한국으로 가는 길이 엄청난 기쁨으로 가득찬다”며 “한국은 불과 2년 만에 3대 시장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놀라운 여정에 함께 하고 그 이정표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두 팔 벌려 안아준 서울에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부진 사장은 3월 아르노 LVMH 총괄회장이 방한했을 때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리움미술관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구글 로보택시 기업 웨이모 기업가치 450억 달러 평가, 외부투자 유치 성공적
삼성디스플레이 최주선, 창립 12주년 “다음 10년 책임질 '성장기' 도래할 것”
이더리움 시세 역대 최고가로 상승 전망, 최근 가격 하락은 '마지막 조정' 분석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 '3인연합' 지지, 신동국 이사회 진입 청신호
엔비디아 주가에 빅테크 수요 위축 가능성 반영, "AI 투자 지속가능성 의문"
아마존, 인공지능 강화한 음성비서 '알렉사' 출시 2025년으로 연기
수소트럭 기업 니콜라 분기 순손실 예상치 넘은 2억 달러, 현금자산도 반토막
삼성전자 창립 55주년, 한종희 "변화 없이는 아무런 혁신도, 성장도 없어"
미국 민주당도 화웨이 TSMC 반도체 확보에 바이든 '책임론', 대선에도 변수
영화 ‘베놈:라스트댄스’ 1위 등극, OTT ‘지옥2’ 전란 제치고 1위 차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