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미포조선이 969억 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운반선(LPGC)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운반선 1척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오세아니아 선사에서 LPG운반선 1척 수주, 969억 규모

▲ 현대미포조선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액화석유가스운반선 1척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사진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 HD현대중공업 >


계약금액은 969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 2022년 매출의 2.61% 규모다. 

계약기간은 7월4일부터 2026년 10월30일까지다. 

현대미포조선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매매기준 환율인 1달러당 1310원을 적용해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전찬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