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토스증권이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4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6월12일 김경수 전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수석 이사를 새 최고재무책임자로 선임했다.
▲ 토스증권은 6월 이사회를 열고 김경수 전 어플라이더머티어리얼즈 수석 이사를 새 최고재무책임자로 선임했다. 사진은 토스증권 사무실 내부. <토스증권> |
김 최고재무책임자는 “토스증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토스증권의 성장 여정에서 이 흥미진진한 시기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토스증권은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 미션의 일부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토스증권이 계속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재무책임자는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에서 재무 계획 및 분석 책임 수석 이, 투자자 관계 선임 관리자, 재무 관리자 등으로 일했고 아시아개발은행(ADB), 산업은행 등에서도 근무했다.
그는 2003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2012년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