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방화뉴타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방화5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9일 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재건축정비사업 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GS건설은 앞서 2022년 9월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GS건설, 서울 방화뉴타운 최대 규모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 5200억 수주

▲ GS건설이 5200억 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서울 강서구 공항동 1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 아파트 28개 동, 1657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5214억2400만 원이다. 이는 GS건설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4.24% 규모다.

계약기간은 공사 착수일로부터 35개월이다.

GS건설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