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겸 SSG닷컴 대표이사 사장은 “생각해보면 대한민국 대부분 국민들은 이미 신세계 유니버스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이 가장 원하고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세심하게 살펴봤고 그 결과 6개 관계사를 멤버십에 가장 핵심적인 근간으로 출범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멤버십 가운데 가장 강력한 혜택을 가진 그런 멤버십의 신세계,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이 올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인영 SSG닷컴 대표이사는 SSG닷컴이 가진 ‘신세계 DNA’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SSG닷컴은 신세계그룹의 DNA를 물려받은 회사다”며 “신세계가 쌓아온 정신과 신뢰를 계승해 SSG닷컴을 굉장히 특별하고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항일 G마켓 대표이사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성장을 약속했다.
전 대표는 “오늘 론칭하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저희가 드리는 모든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빠른 속도로 1천만 가입자를 달성할 것이고 100만 파트너사들과 함께 50% 이상 더 성장해 단단해질 것이다”며 “신세계그룹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도전의 성과는 판매자들과 함께할 때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