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5월31일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탄인 ‘브라우니 약과 쿠키’가 사흘 만에 완판됐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7일 브라우니 약과 쿠키(2700원) 초도 물량 10만 개가 출시한지 사흘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CU 이웃집 통통이 '브라우니 약과 쿠키', 출시 3일 만에 10만 개 완판

▲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5월31일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탄인 ‘브라우니 약과 쿠키’(2700원)의 초도 물량 10만 개가 출시한지 사흘 만에 모두 팔렸다. < BGF리테일 >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올해 3월 말 출시된 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 120만 개를 기록했다. 출시 당시 1달 동안 팔릴 물량으로 예상된 10만 개가 5일 만에 판매됐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올해 4~5월 약과가 속한 CU 상온디저트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9.8% 증가했다.

CU의 커머스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에서는 ‘이웃집 통통이’가 실시간 검색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포켓CU에서는 상품명을 활용해 CU 매장이 보유하고 있는 상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약과 상품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7일 첫 냉장 약과 상품으로 ‘약과 타르트’(1800원)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민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 약과 쿠키는 20대와 30대가 전체 구매자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며 “BGF리테일이 업계에서 디저트 상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