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이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과 슝배송 기능을 도입해 배송 편의성을 강화했다. 사진은 LF몰 내 배송 시뮬레이터와 슝배송 도입 화면. < LF몰 > |
[비즈니스포스트] LF몰이 배송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LF가 운영하는 전문몰 LF몰은 최근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과 슝배송 기능을 도입해 배송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은 고객이 설정한 배송지 기준으로 최근 3개월 동안 배송 데이터를 분석해 도착 예정일을 예측하는 기능이다. 상품의 기존 배송 데이터 외에도 배송지 정보 등 물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배송일을 안내해준다.
배송 시뮬레이터 기능은 현재 닥스, 해지스 등 LF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브랜드에 적용됐다. LF몰은 정확한 배송일 안내를 통해 기념일 등 특정 날짜에 제품 수령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기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오늘 출발의 명칭을 슝배송으로 바꾸고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3시에서 6시로 늘렸다. 신규 네이밍을 통해 고객들의 직관적인 인지를 돕고 주문 마감 시간 연장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재익 LF몰 CX 본부장은 “온라인 쇼핑의 중요 영역이 배송인 만큼 앱 내 고도 기능들을 지속 추가해 수준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LF몰은 고객들과 소통을 통해 서비스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확장된 앱 쇼핑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