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오위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회사 ‘파우게임즈’를 인수했다.

네오위즈는 모바일 MMORPG 전문개발사 ‘파우게임즈’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오위즈 모바일 MMORPG 전문 파우게임즈 인수, '킹덤:전쟁의 불씨' 개발사

▲ 네오위즈가 모바일 MMORPG 개발사 '파우게임즈'를 인수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신규 지식재산(IP)을 확보하고 자체 개발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MMORPG뿐만 아니라 수집형 RPG 등 모바일게임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국내외 게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파우게임즈는 2018년 11월 설립된 모바일 MMORPG 전문개발사다. 2020년 출시한 ‘킹덤:전쟁의 불씨’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위 권에 진입한 바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대표는 “검증된 개발력을 갖춘 파우게임즈 인수로 네오위즈의 자체 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게임의 장르 다양성도 넓혀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