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기자 eesoar@businesspost.co.kr2023-05-15 1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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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7주년을 기념해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7주년을 맞아 기부 캠페인 등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7년 동안 명동점을 애용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품 이벤트와 기부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한진관광 경품 이벤트(온라인몰과 명동·부산점서 100달러 이상 구입 시 항공권·면세 포인트 제공)'와 함께 온라인몰에서 '스마일페이 더블 결제 할인 이벤트(~18일, 선착순 100명에게 결제 할인 혜택 2배 제공)', '룰렛 이벤트(하루 두번 이벤트 참여로 100원부터 5천 원 면세 포인트 제공)' 그리고 '댓글 이벤트
(외국인 관광객 전원에게 면세 포인트 1000원 제공 등)' 등이 진행된다.
7주년을 기념해 42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기념품도 준다. 인기 뷰티 브랜드와 선글라스 등 브랜드 데이를 열고 최대 40% 할인한다.
7주년 이벤트로 명동점 방문만 해도 구입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쇼핑지원금도 최대 7만원을 제공한다. 여기에 77달러 이상 사면 선착순 777명에게 1만원 면세 포인트를 주고 777달러 이상 구입하면 7만원 면세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동시에 매출 일부를 기부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올해 5~7월 기간 온오프라인 한국(K) 패션 브랜드 매출 0.5%를 소외 계층 패션 꿈나무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행사 기간 K 패션 브랜드 20% 할인 행사도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작년엔 명동점 6주년 기념으로 두 달여 기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올린 매출의 0.5%를 패션 분야 꿈을 지닌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명동점 창립 7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기획했으니 많은 호응 바란다"며 "올해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향후 패션 분야에 꿈을 가진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나누고자 한다. 매년 작은 손길이지만 의미 있는 일에 기부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