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RPG ‘쿠키런:킹덤’의 사전예약을 중국에서 시작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쿠키런:킹덤이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모바일게임 ‘쿠키런:킹덤’ 중국 사전예약 시작

▲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게임 '쿠키런:킹덤'의 중국 출시를 위해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중국 게임사 창유 및 텐센트게임즈와 쿠키런:킹덤의 중국 내 합작퍼블리싱을 위해 현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쿠키 커터 2개 △크리스탈 200개 △경험의 별사탕 레벨3 10개 △코인 1만 개 등의 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쿠키런:킹덤은 2021년 출시돼 2년 만에 누적 이용자수 5천만 명을 돌파했고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모바일시장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캐주얼 장르가 중국 유저에게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에서 캐주얼 게임성을 입증한 쿠키런:킹덤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는 대표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