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1590억 원 규모의 서울 노량진동 역세권청년주택사업을 따냈다. 

한신공영은 노량진케이미트대한제4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노량진동 19-6외 6필지 역세권청년주택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한신공영, 1590억 규모 서울 노량진동 역세권청년주택사업 수주

▲ 한신공영이 1590억 원 규모의 서울 노량진동 역세권청년주택사업을 따냈다.


한신공영은 계약에 따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9-6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43층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동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591억4500만 원으로 한신공영 2022년 연결매출의 13.0%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5월10일부터 2027년 7월10일까지다.

한신공영은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공사진행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