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윤석열 "기후위기는 세계 공통의 언어, 즉각적 기후행동 나서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4-21 10:3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을 강조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0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개최한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정상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기후위기는 세계 공통의 언어이며 즉각적으로 기후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기후위기는 세계 공통의 언어, 즉각적 기후행동 나서야"
윤석열 대통령이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포럼(MEF) 정상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줄이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윤 대통령은 원전, 수소 등 무탄소전원 비중을 높여나가고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 등의 기술혁신에 속도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무공해차 보급 확대, 녹색해운으로의 전환, 산림복원 경험 공유,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등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도 했다.

에너지와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은 2009년 3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청정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발족시킨 협의체다. 이 협의체에는 주요 20개국(G20)을 중심으로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과 일부 개발도상국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 호주, 일본 등 주요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30년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에너지 탈탄소화 △산림황폐화 방지 등에 관한 국제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